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성공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주)케이앤피는 지난 6월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에 회원사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북 구미시와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자리로, 구미 반도체 산업의 미래 비전 공유와 정책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백홍주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장(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주)케이앤피를 포함한 회원사 40개사 및 산·학·연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정기총회 및 산업정책 설명회 진행

1부 정기총회에서는 기업협의회 안건 처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부 사업설명회에서는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발표하였으며,
김용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은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

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들 사업은 구미시의 미래 산업 기반 조성 및 국가 핵심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케이앤피의 반도체 산업 참여 확대

(주)케이앤피는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회원사로서 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을 공유하고, 구미 반도체 생태계와의 긴밀한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백홍주 협의회장은 “회원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가 명실상부한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현장 수요를 정책으로 반영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케이앤피는 앞으로도 반도체 및 첨단 부품 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