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피 베트남 P&P라인의 생산팀장 AN이 실무 연수차 한국을 방문하여 약 3개월간 케이앤피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실무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케이앤피는 한 달에 한 번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 경주로 문화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경주 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정신을 몸소 느끼며 배우는 문화 교육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첫 일정으로는 신라시대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을 찾았습니다. 생태와 역사를 결합한 공간을 거닐며, 

한국 고대 궁궐 문화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방문한 경주국립박물관에서는 신라의 찬란한 유물들을 관람하며, 천년 고도의 문화적 깊이를 생생히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황룡사지와 천마총 일대를 탐방하며, 신라의 건축과 예술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철학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AN팀장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문화와 업무를 함께 배우는 이 경험이 매우 소중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케이앤피는 앞으로도 해외 직원들과의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