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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케이앤이의 안전디자인, 산업현장에서 예술의 장으로
2025.07.29
오는 8월 30일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케이앤이의 안전디자인 사례가 전시됩니다.
케이앤이는 ‘산업안전디자인, 모두의 권리가 되다’라는 이름으로 전시관 내 ‘나를 위한 포용 ZONE’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소화기와 응급처치 보관함을 포함한 안전 대응 구역을 시각화한 결과물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작업 현장에서 안전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구성한 본 디자인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안전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 또한 모두가 누려야 할 ‘포용의 권리’임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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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공존을 포용으로 묻다’
세계 5대 디자인 비엔날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주디자인베엔날레는 디자인을 통해 사회와 인류의 문제를 조명해온 국제 전시입니다.
올해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You, the World: How Design Embraces Humanity)』라는 주제로,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의 가치와 가능성을 전 세계에 선보입니다.
전시는 ‘세계’, ‘삶’, ‘모빌리티’, ‘미래’의 4가지 관점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모두의 차이를 품고 연결할 수 있는지를 다루며,
영국 RCA, 미국 SCAD, KAIST 등 국내외 주요 기관 및 디자인 대학의 프로젝트가 함께 소개됩니다.
특히,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
그리고 국제 디자인 리더들의 포용 디자인 선언문 등 단순한 전시를 넘어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케이앤이가 산업안전이라는 일상적이지만 본질적인 영역에서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실현해낸 사례로서, 광주비엔날레라는 세계적인 무대에 함께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케이앤이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포용하는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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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정보
주제 :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
일정 : 2025년 8월 30일 ~ 11월 2일
장소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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